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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인기곡
AKMU (악뮤) - 인공잔디
나도 숨 쉬고 싶어
나에게는 해도 물도
필요하지 않아
그런 거 없이도
배부르게 살 수 있으니까
나에게는 시들 걱정
필요하지 않아
밟히고 뭉개져도
내 색을 잃지 않으니까
모든 게 좋아 보여
All things I have are looking good
looking good
하지만 내가 행복
하지 못했던 이유는
You know why
나도 숨 쉬고 싶어
비를 삼키고
뿌리를 내고 싶어
정말 잔디처럼
정말 잔디처럼
바람이 불면
간지러워하는 들판을 봐
흔들거려도 내 풀잎은
느껴지지 않아
흙 땅과 맞닿은
맨살에 부끄러워하는
저 풀들과 다르게
난 생기가 돌지 않아
그들은 좋아 보여
All things they have are looking good
looking good
시들어가는 모습도
아름다운 이유는
You know what
나도 숨 쉬고 싶어
비를 삼키고
뿌리를 내고 싶어
정말 잔디처럼
정말 잔디처럼
빛 없이 물 없이
영원할 것 같았던 나의
잔뜩 상해버린
가짜 풀잎이 뜯겨지네
나도 숨 쉬고 싶어
비를 삼키고
뿌리를 내고 싶어
정말 잔디처럼
정말 잔디처럼
나도 느끼고 싶어
살아있다고
하늘을 펄럭이고 싶어
잔디처럼
정말 잔디처럼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 [PLAY] 몽골에서 온 두 남매 이찬혁-이수현. 기존의 10대들과는 다른 성장 배경 탓일까 자연과 함께 자란 그들의 K팝스타에서의 첫 등장은 어딘지 모르게 새롭게 다가왔다. 획일화된 일상 속 어쩌면 지쳐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두 남매와 같이 평범하지만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모습이 아니었을까? 노래가 시작되고 톡톡 튀는 가사와 상큼한 멜로디로 심사위원과 대중의 맘을 단번에 사로잡은 악동뮤지션. 평범한 소재를 지루하지 않게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노래와 장난기 어린 발상의 전환은 항상 기분 좋고 편안하게 다가온다. 데뷔 앨범 [PLAY]는 음악으로 놀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그들의 음악을 재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도에서 촬영된 티저 영상과 앨범 재킷에서는 악동뮤지션만의 순수하고 깨끗한 모습이 한층 빛을 발하는데, 몽골에서 자란 두 남매가 자연과 허울 없이 어우러지는 모습은 숲 속의 어떤 신비로운 존재를 연상케까지 한다. 또한 건강하고 오가닉한 남매의 이번 앨범은 바깥세상의 눈으로 바라보면 자칫 비범함마저 느껴진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을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자연스럽게 유기농 같은 음악으로 표현해 낸 것이다. "인공잔디" - 인공잔디는 진짜 잔디가 부럽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모습을 인공 잔디에 비유하며 노래한 곡. 1절에서는 인공잔디와 비교하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가짜가 좋아 보이지만 그들만이 느끼는 마음을 표현했고, 2절에선 진짜 잔디와 비교하며 진짜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노래했다. 경쾌한 드럼비트에 이수현 양의 파워풀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 |
요즘 노래보다
예전 노래가 더 좋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돌아가고싶다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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