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인기곡
DEAN - D (half moon) (Feat. 개코)
Love love the stars
Love love the moon
별 다를 것 없이
똑같은 공기
똑같은 침대에서
보이는 천장까지
왜 별 이유 없이
공허한 건지
그저 몇 시간 째
멍만 때리는 게
처음에는
배가 고픈가 했었는데
No way no way no way
요새는
칸예 새 앨범을 들어도
뻔해 뻔해 뻔해
TV를 틀어 놓은 채
채널만 돌려 보네
But bae 별 의미 없네
다 너의 반 반
반의 반의 반도
채워주질 못 하네
채워지지가 않네 Yeah
딱 너의 반 반
반의 반이라도
내게 남았더라면
이렇게 붕 떠있지는
않을 텐데
너 없는 밤도
달은 떴다는데
보이지 않아
네 생각에 가려진 채 Yeah
마음이 기운 채로
판단이 설 리가
너 하나 없다고
내가 이럴 리가 없는데
자꾸 그 때로 또 되감기 돼
네가 있던 자리
그 자리 위 밤하늘까지 보여
저 반 쪽 짜리 달이
딱 지금 나의 모습 같지
다 너의 반 반
반의 반의 반도
채워주질 못 하네
채워지지가 않네 Yeah
딱 너의 반 반
반의 반이라도
내게 남았더라면
이렇게 붕 떠있진 않을 텐데
내일의 어둠이
저 달을 한 입 삼키면
둘이 만들었던
세계도 더 작아질 텐데
그리움만 꽉 차겠지
지루한 하루들을 보낸 후
보름달 하늘에 뜰 때쯤에는
우린 하나라고
떠들고 다닐 때만 해도
너는 너고 나는 나라는 게
이렇게도 명확해질지 몰랐어
서로 생각할 시간
시간 초과된 기분
더 지나면 서로
돌아오라고도 못 해
난 지금 돈키호테처럼
정처 없이 네 사랑을 꿈꾸네
난 네 눈만 봐도
텅 빈 이 맘을 다 채울 텐데
다 너의 반 반
반의 반의 반도
채워주질 못 하네
채워지지가 않네 Yeah
딱 너의 반 반
반의 반이라도
내게 남았더라면
이렇게 붕 떠있진 않을 텐데
Love love the stars
Love love the moon
딱 너의 반 반
반의 반이라도
내게 남았더라면
그랬더라면
'DEAN(딘)'의 첫 EP [130 mood : TRBL] 'DEAN', [130 mood] 시리즈의 시발점 첫눈에 반한(21) 그녀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i love it), 갈등으로 인한 공백기(D (half moon)) 끝에 이별을 맞이한 슬픔(what2do). 그로 인해 착란의 시기(Bonnie & Clyde)를 겪으며 방황하다(풀어 (pour up)), 헤어진 그녀로부터 연락을 받으며 현실과 마주한다(어때). 'DEAN'은 '이하이', '위너', '아이콘', '엑소', '다이나믹 듀오', '팔로알토', '도끼'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한국R&B 아티스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이틀 트랙 "D (half moon) (ft. 개코)"는 함께였을 때의 채워짐을 느끼지 못하고 무엇을 하던 반쪽 밖에 되지 못하는 부족함을 느끼는 연인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공허한 마음을 이기지 못 하고 옛 연인의 집으로 찾아가고, '그녀'는 옛 연인과의 기억이 담긴 집에서 옛 기억을 뒤지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
요즘 노래보다
예전 노래가 더 좋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돌아가고싶다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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