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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KPOP

장혜진 - 불꽃 (Feat. 개리)

by Heureux☆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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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인기곡

장혜진 - 불꽃 (Feat. 개리)

빗물에 나를 섞어도 
빗물과 눈물의 색은 다르다
세상 모두가 다 알아 
너 없는 슬픔이란걸
끊을 수 없는 사랑이란걸

저 하늘에 달빛이 
나의 눈물에 가릴 때
하나만 하다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내가 버리고 내 가슴이 저리고
멀리도 가지 못하고 또 머뭇거리고
울지 않을까 걱정하며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그렇게 헤어지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지난일

기나긴 세월이 잊게 해줄까
사랑한단 세글자 위로가 됐을까
헤어지면서 무슨 걱정 그리 많았을까

미치도록 보고싶은 
지금에서야 알았어
우리 사랑은 끝이 
아니었다는 걸

저 하늘에 달빛이 
나의 눈물에 가릴 때
하나만 하다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내 몸이 열개라면 
태양이 아침을 열때마다
하나는 너의 집앞에 
또 하난 우리가 걷던 길가에
세우고 니 귓가에 
들리게 소리치고
하나는 니가 없어 
화나는 내 맘 달래고

널 찾을 수만 있다면
내 몸이 부서져 버렸으면 좋겠어
죽겠어 난 멀쩡한데 심장은 죽었어
내 지갑은 니 사진을 버렸지만
이 가슴은 아직 널 간직해
니 머리카락을 넘기듯 
난 우리의 추억을 만지네

저 바다에 별빛이 
거센 한숨에 잠길 때
서러워 서둘러 억센 
내 숨도 끝내고

내 마지막 혼잣말 
부는 바람에 날리고
네가 없어 내가 떠난다 
머나 먼 곳으로

내 손이 내 가슴이 널 찾아 다시 떠도니
눈물과 슬픔이 너에게서 이제 떠나길
내 손이 내 가슴이 널 찾아 다시 떠도니
눈물과 슬픔이 너에게서 이제 멈추길

가라 가라 너라는 사람아
한 때는 내 사랑아

저 바다에 별빛이 
거센 한숨에 잠길 때
서러워 서둘러 억센 
내 숨도 끝내고

내 마지막 혼잣말 
부는 바람에 날리고
네가 없어 내가 떠난다 
머나 먼 곳으로

저 하늘에 달빛이 
나의 눈물에 가릴 때
하나만 하다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가지마 마지막이란 말을 아직 하지마
내가 널 찾아 이렇게 가잖아
가지마 마지막이란 말을 아직 하지마
내가 널 찾아 이렇게 가잖아

 

 


그녀의 음악에 대한 아름다운 욕심은 끝나지 않았다~!!
장혜진 디지털싱글 [불꽃]


2006년 2월 초, 7집 앨범 ‘4 seasons story’로 화려한 컴백과 함께 타이틀곡 ‘마주치지 말자’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라이브의 여왕 장혜진이 이번엔 2곡이 담긴 디지털 싱글 ‘불꽃’으로 그 동안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무한한 열정을 불태운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 장혜진은 새로운 음악적인 변모를 시도, 힙합음악을 ‘장혜진화’하며 명품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유감없이 드러내 보였다. 또한 이에 걸맞게 작곡가로서는 국내 최고의 명품 브랜드라 불릴 수 있는 작곡가겸 프로듀서인 김도훈이 ‘불꽃’(P.J와 공동작곡)과 ‘당신께 말합니다’(이현승과 공동작곡) 2곡 모두 심혈을 기울여 작곡, 장혜진을 뒷받침하며 최고의 명품 음악을 만들어냈다.

첫번째 타이틀곡 ‘불꽃’은 팝 멜로디와 어우러진 힙합음악이다. 언뜻 조PD와 인순이의 ‘친구여’를 연상케 하는 곡으로, ‘하나만 하다만 사랑의 아픔’을 쉽고 반복되는 애절한 멜로디 선율에 장혜진의 풍부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이 어우러져 잘 표현해 냈으며, 또한 국내 힙합음악의 최고로 일컬어지고 있는 그룹 ‘리쌍’의 멤버 ‘개리’가 직접 랩 메이킹을 비롯,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가수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요즘 노래보다

예전 노래가 더 좋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돌아가고싶다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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