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인기곡
리쌍 - 눈물 (Feat. 유진 Of 더 씨야)
네가 떠나고 늘 슬프다
아무리 슬퍼해도 슬픔이 모자라
맘 놓고 아파할 곳을
찾아 숨는다
불 꺼진 집 안에 멈춰진
차 안에 너의 집 앞에
사랑 잃은 삶은 가난
남아 있는 것은 그저
텅 빈 내 맘 너와 난
마치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낮과 밤
우리가 나눠가진 것은
그리움 하나
술에 취해 불쑥 찾아와
오늘은 오빠랑 잘 거라며
떼를 쓰고
베렛나루 만지며 내 품에
누워 보고 싶었다며 말을 하고
왜 오빠는 매일 바쁘냐
묻고 소리 없이 울고
그냥 해 본 말이라며
자긴 항상 나를 믿는다고
내 옆을 항상 지켜주던
너와의 모든 것이
다 이제는 그리움이 되고
좁은 골목길 사이 혼자 눈물
누가 볼까 봐 몰래 훔친 눈물
약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려다 내 눈물
집 앞 계단길 앞에 혼자 눈물
네가 알까 봐 몰래 훔친 눈물
약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려다 내 눈물
우린 고운 정보단
미운 정이 더 많아
맨날 싸우고 며칠 동안 안 봐
그렇게 우린 서로 원했던 게 많아
사랑했으니까 없으면
죽고 못 살았으니까
네 몸에 난 점 먹지 못하는 거
너와 싸우고 화해 키스하고 푼 적
운전할 때도 손을 꼭 잡았었던
그 모든 것이 다시 생각 나
잠시라도 곁에 없으면 불안해
너를 보내고 툭하면 멍해
변해 가는 세상이 싫어
너의 기억을 억지로 꺼내
이름 얼굴 웃음 향기
네가 내게 남긴 추억이
너무 많아
네가 내게 남긴 영혼은
아직 남아
살아 숨 쉬어
이렇게 나를 찾아와
사랑이란 두 글자로 다 부숴
좁은 골목길 사이 혼자 눈물
누가 볼까 봐 몰래 훔친 눈물
약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려다 내 눈물
집 앞 계단길 앞에 혼자 눈물
네가 알까 봐 몰래 훔친 눈물
약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려다 내 눈물
눈물 눈물
또 다시 눈물 눈물 눈물
소리 없이 또
i don't wanna know
내 기억을 다 번지게 해
좁은 골목길 사이 혼자 눈물
누가 볼까 봐 몰래 훔친 눈물
약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려다 내 눈물
집 앞 계단길 앞에 혼자 눈물
네가 알까 봐 몰래 훔친 눈물
약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려다 내 눈물
2012년 가요계를 휩쓴 프로듀서 이단옆차기 [이단옆차기 프로젝트 Vol.02] 이단옆차기... 국내 최고의 힙합듀오 리쌍과 만나다. 2013년 이단옆차기가 야심차게 준비한 두번째 프로젝트 vol.2 음원이 발표 된다. 이번 곡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랩듀오 리쌍이 가창하고 작사까지 참여한 "눈물" 이란 곡이다. 이단옆차기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멜로디 구성을 만들 때 이별한 남자의 슬픈 감정을 최대한 억지스럽지 않게 이별과 사랑의 아픔을 진실되게 전달할 수 있는 국내 아티스트로 리쌍이 떠올랐다. 사랑과 이별의 주제로 수 많은 음악들 중 주옥 같은 수식어들을 만들어내면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눈물" 이란 곡은 오로지 리쌍 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 자부한다. "눈물" 관점 포인트...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에 걸맞게 이단옆차기만의 색깔에 여러 아티스트들의 색이 더해진 이번 프로젝트는 이름만 들어도 놀라운 참여진 뿐만 아니라 곡의 감성 또한 전작에 비해 배가되었다. 눈물이 떨어지듯 흐르는 윤건의 감성 깊은 피아노라인과 조금씩 더 늘어가는 그리움을 표현한 듯한 스트링에 강렬하고 스케일있는 힙합 비트가 개리의 감성적이면서 현실적인 가사와 매치되어 가사전달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또한 길의 거친 보컬과 유진(of 더 씨야)의 가녀린 보컬과 어우러져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중독성 강한 후렴부분을 완성시켰다. |
요즘 노래보다
예전 노래가 더 좋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돌아가고싶다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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