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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인기곡
바이브 - 그 남자 그 여자 (Feat. 장혜진)
혹시 니가 다시 돌아올까봐
다른 사랑 절대 못해
남잘 울렸으면 책임져야지
니가 뭘 알아 남자의 마음을
모든걸 다 주니까
떠난다는 그 여자
내 전부를 다 가져간 그 여자
한때는 내가 정말
사랑했던 그 여자
다 믿었었어 바보같이
여자는 다 똑같나봐
혹시 니가 다시 돌아올까봐
다른 사랑 절대 못해
여잘 울렸으면 책임져야지
니가 뭘 알아 여자의 마음을
모든걸 다 주니까
떠난다는 그 남자
내 전부를 다 가져간 그 남자
한때는 내가 정말
사랑했던 그 남자
다 믿었었어 바보같이
남자는 다 똑같나봐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지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지
모든걸 다 주니까
떠난다는 그 남자
내 마음하나 몰라주는 그 남자
한때는 내가 정말
사랑했던 그 남자
다 믿었었어 바보같이
그땐 사랑이 이별인줄 모르고
그런줄도 모르고
다 믿었었어 우리둘이
바이브의 대표곡 집합소라 불리는 3집 정규앨범 [Re-Feel]은 2년 4개월이라는 긴 공백 끝에 '겨우' 발표되었다. 前 소속사와의 소송 문제와 2집까지 활동했던 래퍼 유성규의 탈퇴 등으로 뒤숭숭한 일들이 많았음에도 불구, 윤민수, 류재현 2인 체제로 완벽하게 개편하였음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했다. 그래서였을까. 14개나 되는 트랙들 하나하나가 한국식 R&B의 정통이 되며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활동은 거의 없었지만 각종 시상식에서는 흔히 출현하던 이 앨범은 당시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역시 이 앨범에서 논하지 않을 수가 없는 곡이 바로 타이틀곡 "그 남자 그 여자"이다.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와 장혜진의 내공이 담긴 목소리가 빛을 발하며 아픈 사랑의 이야기를 더욱 슬프게 전한다. "술이야"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이별의 아픔을 술로 해소시키려는 화자의 마음을 윤민수가 가장 잘 이해하는 듯 노래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숨만", "바래다 주는 길" 등 가슴 절절한 바이브의 대표곡들이 한 데 모여있는 작품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가슴 아픈 이별, 사랑, 그리고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극대화한 이 앨범은 그 어떤 앨범보다도 대중의 공감을 얻어냈다. 류재현의 천재적인 음악성과 윤민수의 애절한 목소리가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인 것은 분명하나 결국 이 음반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사랑의 소중함'인 듯하다. 아직까지도 그 마음을 다시 채우기 위해 본 작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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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래보다
예전 노래가 더 좋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돌아가고싶다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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