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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KPOP

임정희 - 사랑아 가지마

by Heureux☆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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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인기곡

임정희 - 사랑아 가지마

헤어지잔 몹쓸 말 
죽어도 듣기 싫은 말
끝내 삼켜주길 바랬어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 
입술만 자꾸 깨물어
꿈이라면 좋겠어

사랑아 가지마 
제발 날 떠나지마
널 부르다 또 가슴이 목메여도

사랑아 울지마 
이별을 알았어도
널 사랑할 수 밖에 
없었을 나였으니까

눈시울이 뜨겁게 
눈물을 참아냈던 거
자존심때문이 아닌 걸

조금만 덜 행복해 할 걸 
조금만 덜 사랑할 걸
후회가 난 더 미워

사랑아 가지마 
제발 날 떠나지마
널 부르다 또 가슴이 목메여도

사랑아 울지마 
이별을 알았어도
널 사랑할 수 밖에 
없었을 나였으니까

다시 돌아올거야 
떠난 그 길 아니까
니가 오긴 쉽잖아

언제라도 
그리우면 참지마
바로 내게 달려오면 돼

추억아 잊지마 
이대로 헤어져도
추억은 헤어질 수 없다는 걸

그리울 때마다 
너무 아플 때마다
나 웃음으로 눈물 흘리며 
널 기다릴게

사랑아 잊지마 
세상은 잊더라도
니가 사랑했던 날

 


‘거리의 디바’ 임정희 강력한 가창력을 부드러운 모습에 담아 돌아오다


2005년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던 화제의 신인 임정희가 2집 [Thanks]로 돌아왔다. 음반의 프로듀서는 비, god, 노을 등을 프로듀싱한 방시혁이 맡았으며, 김도훈, 김세진 등 최고의 작곡가와 조은희, 최갑원 등 유명 작사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임정희의 2집 [THANKS]는 더 강력해진 임정희의 가창력이 부드럽게 표현된 음반으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음악이 주를 이룬다. 1집이 음악을 위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한 일기같은 앨범이었다면, 2집은 대중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펑키하고 그루브한 임정희 특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의 감성에 다가갈 수 있는 부드럽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가미하여 대중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수록하였다.

[THANKS]에서 임정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음악과 음악을 사랑하게 만들어 준 모든이들 그리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다. 


요즘 노래보다

예전 노래가 더 좋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돌아가고싶다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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