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인기곡
에픽하이(EPIK HIGH) - One (Feat. 지선)
ONE
Time is tickin′
T Time is tickin′ tickin′
Time is tickin′
T Time is tickin′ away
그대 눈물이 볼에 쏟아지는걸
이유 없이 쏟아지는걸
아무도 모르죠 심장 속에
유리조각 폭풍이 몰아치는걸
상처가 병이 돼서
모든 문이 벽이 돼서
거울속의 내가 적이 돼서
아프죠
아무도 그댈 모르게 가두고
숨을 조르게 놔두고
끝을 고르게 만들죠
참 나쁘죠
이 세상 속에 설 이유 없앴죠
돌아 갈 길을 선택도 없이
마냥 걷겠죠
네 마음보다 그대 숨이
먼저 멎겠죠
상처 흉터 눈물이 흐르고
죽음 속을 헤매던 널 내가
구해줄게
You are the one
어둠속을 걷고 있을 때
어둠속에 니가 사로잡힐때
내 숨이 같이해
넌 나의 구원
내게 손을 건네준 그대
세상속에 문이 네게 닫힐때
내손을 바칠게
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
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
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
나의 구원
Time is tickin′ T
세상에 불을 지른 그대 손이죠
사람들의 눈가림은 그대 몫이죠
그대 눈에 비추던 고통이란
별이 그대 도시죠
아직도 꿈을 베나요
숨을 세나요
쏟아버린 눈물
깊이를 재나요
희망은 가라앉는 종이
배인가요 슬프죠
혹시 밤에 땀에 흠뻑 젖어
깨나요 양심이 땅에 기며
버벅 되나요
끝이라고 생각되나요
괜찮아요 ′cause I understand
내가 고장난 그 몸의 흉터
산산조각난 그 혼의 숨겨버린
눈물도 지워줄게요
그대 손을 내 손에 움켜쥐고
믿어줄게요
상처 흉터 눈물이 흐르고
죽음 속을 헤매던 널 내가
구해줄게
You are the one
어둠속을 걷고 있을 때
어둠속에 니가 사로잡힐때
내 숨이 같이해
넌 나의 구원
내게 손을 건네준 그대
세상속에 문이 네게 닫힐때
내손을 바칠게
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
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
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
나의 구원
상처가 있나요
흉터가 있나요
어둠속에서 헤매고 있나요
상처가 있나요
흉터가 있나요
Faith Destiny Love
you′re still beautiful to me
You are the one
어둠속을 걷고 있을 때
어둠속에 니가 사로잡힐때
내 숨이 같이해
넌 나의 구원
내게 손을 건네준 그대
세상속에 문이 네게 닫힐때
내손을 바칠게
Time is tickin′
T Time is tickin′ tickin′
Time is tickin′
T Time is tickin′ tickin′
Time is tickin′
T Time is tickin′ away
나의 구원
ONE
대한민국 가요계의 독보적인 존재, 에픽하이의 다섯번째 앨범 [Pieces, Part One] 산산조각 난 당신의 심장에 전하는 멜로디와 시! 이번 앨범은 [Pieces]라는 제목답게 산산조각 난 심장의 여러 조각들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사회, 사랑, 사람 때문에 찢어진 마음들을 때론 위로하고, 때론 자극하는 곡들이 담겨 있다. “지난 몇 년 간 받은 수많은 편지들 속에 ’힘들어요’, ’죽고 싶어요’, ’슬퍼요’, ’죄책감이 들어요’ 라고 외치는 사람들의 아파하는 마음을 읽었어요. 그래서 이번 앨범에는 그들을 위해 ’구원’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죠. 우리가 구원이 되어주지는 못한다 해도, 누군가는 이해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었어요." 실제로, 에픽하이의 멤버들도 지난 몇 년간 세상에겐 공개할 수 없는 상실과 상심을 겪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앨범을 작업하는 동안 가슴 아픈 사연들이 연달아 생기며, 견딜 수 없어질수록 음악에 더더욱 의존하며 깊게 빠져들었다고 한다. 가사에 있어선, 여태의 에픽하이 앨범들 중 가장 성숙하고 완성된 글들을 담고 있다. 에픽하이 특유의 반항적이고 악동적인 독설도 존재하는 동시에, 대부분의 가사들이 슬퍼하거나 아파하는 사람들의 내면을 그 어느 때보다도 깊게 파고든다. 작가 본인의 속마음도 때론 거침없이 노출된다. 가슴이 아픈 사람에게는 때론 가슴 아픈 가사들이 먼 위로의 말들보다 휠씬 가까운 위로가 될 듯하다. 심장이 고장났다면 귀 기울여 보길. 구원을 갈망하는 그대에게... 에픽하이의 ’One’ "상처가 있나요? 흉터가 있나요? You’re still beautiful to me." 5집의 타이틀곡은 ’구원’의 ’援’을 따서 ’One’이라는 제목으로, 타인을 구하여 돕고 싶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구원’이 된다는 건 위대한 행동을 취한다는 것보다는 타인의 상처들과 흉터들을 받아 들여주고 공감하여 사랑으로 치유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심장이 산산조각 나 눈물을 참을 수 없다면, 소중한 무언가를 잃고 상실을 맴돌고 있다면, 사랑에게 버림받아 자신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된다면, 실수가 죄가 되어 하늘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다면... 이 노래는 그런 당신에게 위로의 속삭임이 되어주고 싶어한다. ’One’은 당신이 그 어떤 상황 속에 갇혀 있어도, 가치가 있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다양한 장르들의 특성들을 한 소리로 담은 몽환적이면서도 흥겨운, 흥겨우면서도 슬픈, 슬프면서도 희망찬 특별한 곡이다. |
요즘 노래보다
예전 노래가 더 좋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돌아가고싶다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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