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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인기곡
뜨거운 감자 - 시소
넌 원했고 난 변했고
그 끝을 알 순 없었고
미안했고 또 미안해
내 생각의 끝은 항상
생각이 생각대로
따라 준다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 건가
너를 떠올리는 것은
내겐 너무나
시리도록 추운 날을
생각나게 해
난 어디로 넌 어디로
서로 다른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는 걸
이제는 알 수 있어
날 두고 떠나간
널 두고 떠나간
서로를 그리다가 지쳐갈 때
눈물이 마르고
입술이 마르고
마음이 마르고 다 닳아갈 때
후회해도 알게돼도 미워해도
모두다 한낱 꿈에 불과한 걸
이제는 알 수 있어
사랑을 말하기엔 내가 너무나
익숙함에 길들여진 사람이었고
미안하다 말하기엔 내가 너무나
흔해 빠진 사람처럼 보일 뿐인데
난 어디로 넌 어디로
서로 다른 각자의 길을
가야 한다는 걸
이제는 알 수 있어
날 두고 떠나간
널 두고 떠나간
서로를 그리다가 지쳐갈 때
눈물이 마르고
입술이 마르고
마음이 마르고 다 닳아갈 때
무지개 너머로 너 떠나 가던 날
기억을 지우다가 지쳐갈 때
눈물이 마르고 입술이 마르고
마음이 마르고 다 닳아갈 때
난 어디로 넌 어디로
서로 다른 각자의 길을
가야 한다는 걸
이제는 알 수 있어
2010년 봄, '뜨거운 감자'의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뜨거운 감자 Sound Track [시소] 영화 ‘시소’의 사운드 트랙! 하지만 영화는 없다? 그래서 O.S.T가 아닌 I.S.T.(Imaginary Sound Track)! 남녀 주인공의 설레임과 떨림. 사랑스러운 ‘고백’, 이별을 직감한 덤덤한 독백 ‘시소’, 전에도 본 적이 없고, 지금도, 또 앞으로도 볼 수가 없는, 하지만 어딘가에는 반드시 존재 하고 있는 가상의 영화의 사운드 트랙. 음악을 들은 후 그 음악이 배경 음악으로 사용 될 영화의 장면을 상상하는 색다른 방식을 제시하는 뜨거운 감자의 ‘시소’는 그 동안 방송을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개성을 선보였던 ‘김C’, 그리고 여전히 뜨거운 음악을 해온 '뜨거운 감자' 다운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사랑의 설레임과 이별의 아픔을 담고 있는 정 반대의 느낌인 ‘고백’과 ‘시소’가 바로 이 음반과 영화의 이야기를 함축하고 있는 타이틀 곡이다. |
요즘 노래보다
예전 노래가 더 좋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돌아가고싶다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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