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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KPOP

씨야(SeeYa) - 사랑의 인사

by Heureux☆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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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인기곡

씨야(SeeYa) - 사랑의 인사

비내리는 거릴 좋아 했었죠
우산없이 나와 함께 걸었죠
다시 내리는 비에 그대 생각나
눈물날 것 같은데

둘이 걷다보면 나를 위해서
습관처럼 왼쪽 편에 세웠죠
내 여자라고
내가 지켜야 한다고
버릇처럼 말했죠

좋은 사람 꼭 만날 거라 했는데
그 약속 지키지 못할 것 같아
내겐 그대가 하나뿐이라
다른 사랑 못할 것 같아요

이제는 나를 찾아오지 말라고
가슴에 멍드는 말을 하고서
지나가는 발소리 그대이기를
원하고 또 원하죠

가끔 그대 어깨 기대 잠들면
아무 말도 없이 안아주었죠
고마웠다고 이젠 말할수 있는데
그댄 어디 있나요

좋은 사람 꼭 만날 거라 했는데
그 약속 지키지 못할 것 같아
내겐 그대가 하나뿐이라
다른 사랑 못할 것 같아요

이제는 나를 찾아오지 말라고
가슴에 멍드는 말을 하고서
지나가는 발소리 그대이기를
원하고 또 원하죠

보고파 소리쳐봐도
그리워 불러도
닿을 수가 없는 그댄가봐
이젠 나를 잊었나봐

그대가 못난 바보라고 할까봐
내 사랑 너무나 아낀 것 같아
괜한 자존심 하나 때문에
사랑한단 말도 못했어요

못잊어 그립다는 말도 못하고
그대가 나를 또 찾지 않을까
지나가는 발소리 그대이기를
원하고 또 원하죠

 

 


'사랑의 인사'로 돌아온 씨야의 2집


이번 2집 앨범의 타이틀곡은 '사랑의 인사'이다. '사랑의 인사'는 SG워너비의 '죄와 벌', '은', 이효리의 'Toc Toc Toc', Fly to the sky의 '남자답게', 이승기의 '하기 힘든 말' 등을 작곡한 김도훈의 곡. 동명의 곡인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샘플링하여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어쿠스틱한 악기 편성으로 낭만적인 정취를 한껏 살린 곡이다. 기존 히트곡들과는 사뭇 다른 창법과 분위기의 곡으로 씨야의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타이틀곡 '사랑의 인사'와 함께 대중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곡은 '너는 내 남자'. '여인의 향기', '미친 사랑의 노래', '미워요' 등을 통해 이미 씨야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는 작곡가 조영수가 이번에는 트롯 스타일의 곡으로 씨야와 만났다. '사랑의 인사'가 씨야의 감미롭고 여성스런 매력을 발휘한 곡이라면 '너는 내 남자'는 씨야의 애절한 창법의 매력을 최대로 끌어 올린 곡. 연령대를 초월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만한 곡이다.

이번 2집 앨범에는 이외에도 씨야의 트레이드 마크인 애절한 미디엄 템포 곡 '어떻게 널 잊겠니', 귀여운 가사와 보이스로 사랑을 고백하는 '결혼할까요', 발랄한 댄스곡인 'Summer Dream', 섹시한 보컬이 돋보이는 'Dirty Dancing' 등 씨야의 다양한 매력을 발휘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요즘 노래보다

예전 노래가 더 좋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돌아가고싶다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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