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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KPOP

하울, 제이 - Perhaps Love (사랑인가요) (궁OST)

by Heureux☆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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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인기곡

 

하울, 제이 - Perhaps Love (사랑인가요)

 

언제였던건지 
기억나진 않아
자꾸 내 머리가
너로 어지럽던 시작

한 두번씩 떠오르던 생각
자꾸 늘어가서
조금 당황스러운 이 마음

별일이 아닐 수 있다고
사소한 마음 이라고
내가 내게 자꾸 (내게 자꾸)
말을 하는게 어색한걸

사랑인가요
그대 나와 같다면 
시작인가요
맘이 자꾸 그댈 
사랑한대요
온 세상이 듣도록 
소리치네요

왜 이제야 들리죠 우
서롤 만나기 위해
이제야 사랑 찾았다고

지금 내 마음을 
설명하려 해도
니가 내가 되어
맘을 느끼는 방법 뿐인데

이미 난 니안에 있는 걸
내 안에 니가 있듯이
우린 서로에게 서로에게
이미 길들여진지 몰라

사랑인가요
그대 나와 같다면 
시작인가요
맘이 자꾸 그댈 
사랑한대요
온 세상이 듣도록 
소리치네요

왜 이제야 들리죠 우
서롤 만나기 위해
이제야 사랑 찾았다고

생각해보면
생각해보면
많은 순간속에
얼마나 많은 
설레임 있었는지

조금 늦은 그 만큼
난 더 잘해 줄께요

함께 할께요
추억이 될 기억만 
선물할께요
다신 내곁에서 
떠나지 마요
짧은 순간조차도 
불안한 걸요

내게 머물러줘요 우
그댈 이렇게 많이
그토록 많이
사랑하고 있어요
그대 하나만
이미

 

 


가상 현실 속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2006년도 초 신선하고 획기적으로 펼쳐질 이야기 [궁 OST]


입헌군주국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황태자와 평범한 여학생 사이의 에피소드들을 풀어내는 드라마 '궁', 독특한 드라마 구성과 어울리는 사운드 트랙들로 가득한 [궁 OST]. 본 작은 고등학생이라는 등장인물들의 신분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풋풋한 사랑이야기에 걸맞는 직설적이며 통통 튀는 트랙 및 왕실이라는 배경에 어우러지도록 한국적 정서를 담은 에스닉 퓨전 트랙들로 구성되어있다.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메인 타이틀 "Perhaps Love"는 드라마 궁의 주인공들처럼 예기치 못한 감정에 당황해 하면서도 점차 사랑을 인식하게 되는 커플들을 위한 곡으로, 하울과 제이의 하모니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달콤한 가사를 더욱 빛나게 하며 주인공들의 어지러운 마음을 충실히 전달 해주고 있다. 'Stay'의 "당신은... 나는 바보입니다" 또한 두 주인공에게 일어나는 감정에 절절함을 더해준다. 그 외에 '서현진'의 톡톡 튀고 세련된 팝 록 싱글 넘버 "Give me a little try", 드라마의 두 남자주인공인 신과 율의 서로 다른 마음을 '더원'과 '정재욱'이 서로 주고받으며 부르는 솔직담백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두 가지 말", 드라마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심태윤'의 "난 널 사랑해 너만 사랑해" 세 트랙들 또한 드라마에 몰입하도록 만들기에 충분하다.
 
'궁'의 음악작업과 함께 총 10곡의 신곡으로 참여한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 달'은 한국적인 느낌을 불러오는 만돌린의 연주와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틴 휘슬의 소리가 동서양의 분위기를 미묘하게 조합시켜 드라마 '궁'이 가진 퓨전적 색채를 더욱 밝게 빛내준다.


요즘 노래보다

예전 노래가 더 좋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돌아가고싶다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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