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인기곡
다이나믹 듀오 - 거기서거기 (Without You)
재미난 영화를 봐도 다
거기서 거기
여행을 가도 다
거기서 거기
새로운 음악도 다
거기서 거기
너말고 딴 여자는
다 거기서 거기
I'm lost without you
I'm at loss without you
내게 돌아와 돌아와
You run back into my arms
너 하나 없을 뿐인데
내 삶에 맛이 확 달라
너무 쓰고 짜고 싱거워
영혼은 계속 말라
하나마나인 것 같은 고민만
요새는 많아 바 바 바
반복되는 랩같아 음이 없잖아
힘들때 난 어디다 전화해
너 없는 공간은
나를 질식시켜 답답해
막차를 놓친 것처럼 정말 막막해
내 맘은 계속되는 자정
사방이 캄캄해
그거 아니
넌 내 맘에 기준이었나봐
난 아직도 헤매고 있어
이 혼돈속에 남아
미련을 벗 삼아 근근히 살아
밤새 퍼마시고 떡이 되기 전에
잠이 안와
너무 차다
이 공기가 혼자인 방구석
소름 끼치도록 외로워
새벽이 내는 소리가
나 미치도록 그리워
니 냄새 너의 온기가
나 그리워 니 냄새
너의 온기가
재미난 영화를 봐도 다
거기서 거기
여행을 가도 다
거기서 거기
새로운 음악도 다
거기서 거기
너말고 딴 여자는
다 거기서 거기
I'm lost without you
I'm at loss without you
내게 돌아와 돌아와
You run back into my arms
다 무의미해 일상이
빈혈기 가득하고 다 허무해
어 다 무의미해
감정의 기면증세
다 졸리고 희미해
저려도 좋았어
내 팔이 너의 베개였을 때
조여도 좋았어
니 말이 법이었을 때
나 많이 망가졌어 얼굴엔
화창한 기운 없고
공해같은 삶속에
너라는 자연도 없고
남은건 친구들
비참한 동정 뿐이야
사랑은 이기적이고
자극적인 밤들 뿐이야
그리워 널 위해
보폭을 줄이던 때가
잔소리에 게임
술자리를 줄이던 때가
일로도 극복이 안돼
취기를 빌려서 새벽에
니 번호를 찾는 멍청한짓을 하네
지금 나 너무 약해져서
돌려서 말 못해
난 다 내려놨어 제발 돌아와
재미난 영화를 봐도 다
거기서 거기
여행을 가도 다
거기서 거기
새로운 음악도 다
거기서 거기
너말고 딴 여자는
다 거기서 거기
I'm lost without you
I'm at loss without you
내게 돌아와 돌아와
You run back into my arms
You run back into my arms
잘 알잖아 내 품의 주인은
너 하나 지우진 못할 것 같아
내겐 니가 남긴 흔적들이
너무나 많아
모든게 너무나 달라
행복이란게
너랑 같이 떠난 것 같아
난 너랑 있을 때만 온전한 사람
돌아와줘 내게로
넌 내게 완벽한 사람
재미난 영화를 봐도 다
거기서 거기
여행을 가도 다
거기서 거기
새로운 음악도 다
거기서 거기
너말고 딴 여자는
다 거기서 거기
I'm lost without you
I'm at loss without you
내게 돌아와 돌아와
You run back into my arms
[DYNAMICDUO 6th DIGILOG 2/2] 10주년의 마지막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서막. 데뷔 10주년, 정규 6집 프로젝트 DIGILOG.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이자 2년 만의 새 앨범이라는 기대감 속에 발표되었던 [DIGILOG 1/2] 그 동안 발표했던 음악들의 재해석이 아닌 진화를 택해 더욱 화제가 되었고 'DIGITAL'과 'ANALOG'의 합성어인 'DIGILOG' 라는 앨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기계음과 같은 디지털적인 사운드와 직접 녹음한 실제 악기소스를 조화롭게 섞어보려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여 공백기 따윈 비웃듯 그들의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더욱 각인 시켰다. DIGILOG라는 타이틀 속 다른 감성 '1/2', '2/2' 새롭게 발매된 [DIGILOG 2/2] 역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소통이라는 시리즈의 공통주제에 걸맞게 기계적인 사운드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같은 부모 아래 두 형제처럼 이 두 장의 앨범의 외모는 서로 닮아 있을지 몰라도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다. 감성 자체가 확실히 구분된다는 뜻이다. [DIGILOG 1/2]이 장난스럽고 달콤하지만 바람둥이인 큰 형의 젠틀함을 지닌 앨범이라면 [DIGILOG 2/2]는 좀 더 거칠고 남자답지만 마음은 여린 말썽꾸러기 동생 같은 느낌의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2/2 = 1,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허세 따윈 진작에 버리고 10년을 한결같이 일상의 애환과 그 속에 담긴 소소함을 이야기 하며 매 앨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흥행과 비평을 동시에 만족시켜온 다이나믹듀오. 이제 DIGILOG를 통해 그들의 'HALF TIME'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 한다. 성실한 농부가 묵묵히 씨앗을 뿌리고 그 열매를 기다리듯, 이제 역동적 이인조 역시 '2/2 = 1' 이라는 공식과 함께 열정과 에너지로 다이나믹듀오란 넓고 풍성하고 무궁무진한 밭에 새로운 씨앗을 뿌릴 준비를 시작할 것이다. |
요즘 노래보다
예전 노래가 더 좋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돌아가고싶다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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