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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 듣기 /가사해석] Ruel - face to face Ruel - face to face Un, deux, trois 하나, 둘, 셋 I love that new dress you bought Yeah you sure look nice 너의 새로 산 드레스가 마음에 들어 그래, 너에게 정말 잘 어울려 Heard you liked that new restaurant You know I've been there twice 새로 생긴 식당을 좋아한다고 들었어 나도 알아, 벌써 두 번이나 가봤어 And the way that you switch up your hair All of the moments we've shared Strolling the streets back in Rome 너의 바뀐 헤어스타일부터 모든 일상을 함께 공유해 로마의 거리를 걷고 있는 네 .. 2024. 7. 7.
[팝송 / 듣기 /가사해석] Ruel - Dazed & Confused Ruel - Dazed & Confused You came in swinging like Apollo I'll be feeling it tomorrow 넌 아폴로처럼 강렬하게 들어왔어 난 내일 느끼게 되겠지No, I ain't seeing straight, hyperventilate Knees begin to wobble 아니, 난 똑바로 보이지 않고, 숨은 가빠지고 있어 무릎이 떨리기 시작해 You cut my brakes and hit the throttle I couldn't stop it if I wanted 넌 내 브레이크를 끊고 가속 페달을 밟았어 내가 원해도 멈출 수 없었어 Dizzy silhouette,  makes me break a sweat I'm in trouble 아찔한 실루엣 날.. 2024. 6. 26.
[책 읽다] 샤워젤과 소다수 - 고선경 샤워젤과 소다수  “쓰러진 풍경을 사랑하는 게 우리의 재능이지” 체념과 무기력만 남은 듯한 세상에 희망이라는 농담을 던지며 자신을 향한 믿음을 놓지 않는 청년 세대를 그리는 시인, 고선경의 첫번째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오래된 테이프를 재생하듯 한 시대를 풍미한 문화 요소들을 배치해 읽는 이를 공감과 향수로 가득한 시세계 속으로 끌어들인다. 딴청과도 같은 회상이 끝나고 돌아온 현재는 그러나 지고 또 지는 게임의 연속이다. 시인은 자조적이면서도 능청스러운 유머로 청년들의 고단한 현실을 비틀고, 미지의 내일에 향기롭고 경쾌한 상상을 덧입힌다. 너머를 상상할 수 있기에 앞으로를 다짐하고, 사랑을 약속하며, 끝없는 소망을 품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편들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꿈꿈으로써 .. 2024. 6. 25.
브라운아이드걸스 - Abracadabra 브라운아이드걸스 - Abracadabra 이러다 미쳐 내가 여리여리 착하던 그런 내가 너 때문에 돌아 내가 독한 나로 변해 내가 널 닮은 인형에다 주문을 또 걸어 내가 그녀와 찢어져 달라고 고 every night I`ll be with you do you love her do you love her 매일 나의 꿈 속에 do you love me do you love me bring bring 너를 내게 가져다 줘 뭐라도 난 하겠어 더한 것도 하겠어 빙빙 도는 나의 fantasy에 모든걸 걸겠어 널 내가 내가 갖겠어 못참아 더는 내가 이러다가 정신을 놓쳐 내가 도대체 왜 너란 애가 내 마음에 박혀 니가 찢겨진 사진에다 주문을 또 걸어 내가 그녀가 떨어져 달라고 고 every night I`ll be wi.. 2024. 6. 15.
[책 읽다]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 안희연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이 언덕엔 마음을 기댈 나무 한그루 없지만 그래도 우린 충분히 흔들릴 수 있지”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안희연 시인의 세번째 시집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이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더욱 깊어진 시적 사유와 섬세한 언어 감각이 돋보이는 서정과 감성의 다채로운 시세계를 선보인다. 삶의 바닥을 바라보며 세상의 모든 슬픔을 헤아리는 “깨달음의 우화와도 같은”(이제니, 추천사) 뜨겁고 간절한 시편들이 공감을 자아내며 가슴을 깊이 울린다. ‘2020 오늘의 시’ 수상작 「스페어」를 비롯하여 57편의 시를 3부로 나누어 실었다.  >>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 [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 책.. 2024. 5. 27.
[팝송 / 듣기 /가사해석] George Benson -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George Benson -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If I had to live my life without you near me The days would all be empty 만약 당신 없이 살아야 한다면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공허하고 The nights would seem so long With you I see forever, oh, so clearly 밤은 정말 길게 느껴지겠죠 당신과 함께라면 영원이라는 걸 분명히 느낄 수 있어요 I might have been in love before But it never felt this strong 이전에도 사랑에 빠져본 적은 있지만 이토록 강렬했던 건 처음이죠 Our dreams are young an.. 2024. 4. 30.
[팝송 / 듣기 /가사해석] Ruel - Distance Ruel - Distance I had you on the phone I heard you were mine I've been on the run since you walked through the hallway 네 얘기를 들었어 네 생각이 나더라 네가 복도를 지나가면 난 항상 도망쳤지 Heard it all before I don't even mind 전에도 들었던 말이야 이젠 신경 쓰지 않아 I'll do anything,  pull me in and I'm far away 뭐든지 할 거야 날 당겨줘, 너무 멀리 와버렸지만 You're right there But I won't say that I'm standing, I'm right here 넌 거기에 있겠지 내가 여기에 있다고 말하지 않을 거야 .. 2024. 3. 13.
[팝송 / 듣기 /가사해석] Carpenters - Rainy days And Mondays Carpenters - Rainy days And Mondays Talkin' to myself and feelin' old Sometimes I'd like to quit Nothin' ever seems to fit 혼잣말을 하고 늙어가는 기분 때떄로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어 아무것도 맞지 않는 것 같아 Hangin' around Nothin' to do but frown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서성거리며 눈살을 찌푸리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어 비오는 날과 월요일은 항상 나를 우울하게 해 What I've got they used to call the blues Nothin' is really wrong Feelin' like I don't bel.. 2024. 3. 11.
[팝송 / 듣기 /가사해석] Ruel - GROWING UP IS _____ Ruel - GROWING UP IS _____  Heard you moved out of town on the weekend Understand, but I'm sad that you're leaving주말에 네가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이해는 하지만, 떠났다니 좀 슬프다 Are you up making friends with the ceiling? Yeah, I know the feeling천장을 바라보며 잠 못 이루고 있니? 나도 그 기분 잘 알아 I wasn't trying to let you down I was just working my shit out 널 실망시키려고 했던 건 아니야 난 그저 내 일을 하고 있었을 뿐인데I'm sorry I didn't know how much I led y..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