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eel/book

[책 읽다] 무너지지만 말아 - 흔글

by Heureux☆ 2022. 6. 26.
728x90
반응형

무너지지만 말아

 

당신의 어깨를 따뜻하게 다독이는 '흔글‘의 시.


세상에 나 홀로 남겨진 것 같고, 그래서 그런 내가 또 하찮게 느껴지고. 어디 하나 내 편은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그런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23만 인스타그램 유저들의 심장을 두드린 글귀를 담아낸 책 『무너지지만 말아』

이 책에 담긴 ‘흔글’의 글은 한 편 한 편이 각각 다른 단어와 이야기로 ‘괜찮다’, ‘당신은 소중하다’, ‘당신 마음을 이해 한다’고 말한다. 부드러워서, 따뜻해서, 다정해서, 포근해서 고마운 작가 흔글. 늘 듣고 싶었지만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작가의 섬세한 감성과 특유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글들로 한층 더 다정하게 들려준다.

 

>> 무너지지만 말아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


 

[무너지지만 말아] 책 속 글귀

 

우선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일단 흘러가는 이 시간부터

값지게 쓰는 것이 우선이야


감히

 

오늘은 비가 온대요

내일은 바람이 불고

모레는 아마 태풀이 오겠죠

근데 확실하진 않아요

내가 감히 덜컥 관계를 뒤엎고

그대를 좋아할 수도 있는 것처럼

 

 

 

새벽 세시 + 무너지지만 말아 + 새삼스러운 세상 스페셜 에디션 세트, 경향BP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