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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 기욤 뮈소

by Heureux☆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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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 
그리고 섬에 칩거하는 작가의 비밀!


세 권의 소설로 일약 유명작가가 된 네이선 파울스는 절필을 선언하고, 야생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지중해의 진주 보몽 섬에서 칩거생활을 시작한다. 이야기는 네이선이 절필을 선언한 1998년부터 파리 7구 아파트에서 유명의사 알렉상드르 베르뇌유 일가족이 살해당한 2000년까지의 과거 이야기, 2018년 현재 보몽 섬의 서점에서 점원으로 일하게 된 작가 지망생 라파엘과 20년 전 사건의 비밀을 추적하는 《르 탕》지 기자 마틸드 몽네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하며 전개된다.

 

>>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책 속 글귀


집안 곳곳에 그녀가 남기고 간 자취가 떠돌고 있었다.
그녀의 흔적은 마치 한 줄기 햇살 혹은 매혹적인 한 방울의 향수처럼
손에 넣으려고 할수록 어디론가 멀리 달아나 버렸다.

 


당신도 카이로스(Kairos 기회 또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라는 그리스어의 개념을 알고 있을 거야.
요컨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넋 놓고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지. 

제아무리 보잘 것 없는 삶이라도 사는 동안 적어도 한 번쯤 운명을 바꿀 기회가 주어진다잖아. 
카이로스는 삶이 제공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붙잡을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하기도 해

 

[밝은세상]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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