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다]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 송정림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 모든 순간 소중한 나에게 건네는 헤세의 위로

 

매일 다정할 수는 없겠지만, 오늘만큼은 나만을 위해
눈치 보지 않고 미루지 않고 ‘지금’ 행복해지는 법

마음을 다독다독,
나를 위로하는 헤세의 문장을 만나는 시간
우리의 많은 날을 가득 채우는, 내 곁의 가장 다정한 말들

이 책에 수록된 마흔 개의 이야기 안에는 같은 시절을 보내고 있는, 혹은 아직 아픔을 겪으며 성장하고 있을 이들에게 전하는 작가의 진심 어린 조언이 담겨 있다. 인생에 다양한 고민 중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이별, 타인과의 관계, 자신과의 거리, 거스를 수 없는 시간과 나이, 인생과 성장이라는 다섯 개 장으로 나뉘어 은은한 온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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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책 속 글귀

<월든>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아침에 일어나 행복한 일을 한 가지씩 소리내어 말했다고 한다 나는 매일 아침 이렇게 말해본다 "라디오에서 좋은 음악이 흘러나오네. 얼마나 좋아!" "화분에 꽃이 피었어. 얼마나 좋아!"

 

매일매일 매력 레벨을 높이는 중 세월을 이기는 유일한 기술은 ‘희망을 유지하는 것’ 가슴이 두근두근 설렌다면 아직도 배우고 있다면 뭔가를 시도하고 있다면 나이를 떠나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난다. 당신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