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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위로가 없는 시대,
저녁 불빛처럼 따뜻하고
연필로 눌러 쓴 손편지처럼 위로가 되는 시
>>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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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책 속 글귀
의자 와서 앉기만 하면 당신은 저 하늘 구름의 주인이 됩니다 |
태평양 살아만 있다면 언제든 만 날 날이 있기도 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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