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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book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 미치 앨봄

by Heureux☆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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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지금 이 순간 마지막이 찾아와도 당신의 인생은 해피엔딩입니다!”
죽음을 기억하고 삶을 긍정하는 미치 앨봄의 슬프고도 상냥한 소설
행복을 찾은 순간 죽음을 맞은 애니의 달콤쌉싸름한 천국 여행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미치 앨봄이 죽음 너머에서 시작되는 또 다른 이야기를 상상한다.

고달픈 삶 속에서 힘겹게 찾은 행복, 얄궂은 순간 죽음에 맞닥뜨린 애니의 슬프고도 행복한 사후 세계 여행이 전하는 위로. 일상에 매몰되어 정작 삶을 잊은 이들 모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언제나 곁에 있는 천국을 기억하기를.

지금 이 순간 마지막이 찾아와도 인생은 해피엔딩이니까.

 

>>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책 속 글귀

 

바람을 일으키는 것은 뭘까?

고기압과 저기압의 만남.

온기와 냉기의 만남.

변화.

변화가 바람을 일으킨다.

변화가 클수록 바람도 세게 분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한 가지 변화가 다른 변화를 일으킨다.


“우린 살아 있는 동안 매일 뭔가를 잃어, 애니. 

때론 방금 내쉰 숨결처럼 작은 걸 잃고,

때로는 그걸 잃고는 못 살 것 같은 큰 걸 잃기도 하지.”


파울로가 애니의 왼손을 잡았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살아, 안 그래?”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미치 앨봄 장편소설,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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