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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그렇게
젊은 층과 노년층, 그 사이 어딘가에 있을
당신에게 보내는 두 어른의 위로와 희망!
풀꽃 시인 나태주가 94세 화가 김두엽 할머니의 그림을 보고 영감을 받아 쓴 시를 엮은 시화집
《지금처럼 그렇게》는 ‘오늘’을 사는 모두에게 축복이다. 큰 것을 쫓지 말고 내 주위에 있는 것들을 먼저 품고 사랑하라고. 행복은 내 옆자리,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고. 나태주 시인은 시로 읊어주고, 김두엽 할머니는 그림으로 보여준다. 세상의 기준 아래, 오늘도 허덕이는 젊은 세대. 열심히 산 대가가 이것인가 싶어 힘 빠지는 노년 세대. 그들을 향해 나태주와 김두엽이 말한다. “지금처럼 그렇게 정답게 예쁘게 살기를.” 무엇이 되라고, 무엇을 하라고, 무엇을 이루라고 다그치지 않고 그저 지금처럼 정답게 예쁘게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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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그렇게] 책 속 글귀
그냥
사람이 그립다
많은 사람 속에 있어도
사람이 그립다
그냥 너 한 사람.
곁에
잠시
네 곁에 머물다
가고 싶다
한 장의 그림처럼
한 소절의 음악처럼
너도 내 곁에
잠시 머물다
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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