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eel/book

[책 읽다]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 이진이

by Heureux☆ 2022. 11. 24.
728x90
반응형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이래야 해, 저래야 해, 잘해야 해” 말고, 그냥 나답게 
나를 지키며 행복하게 사는 법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을 용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을 용기를 갖추기 위해 매일 분투하고, 누구나 그저 그런 어려운 인생을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딱 오늘 하루만 잘 살아보기로 매 순간 약속한다. “너는 어떤 삶을 살고 싶니?”라고 누군가 물었을 때, 아무런 망설임 없이 “내가 행복한 삶이요.”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그래서 “이래야 해, 저래야 해, 잘해야 해.”라고 끊임없이 재단하는 세상에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다 그렇게 산다는 말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기를…

 

>>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


 

[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 책 속 글귀


그저 그런 어려운 인생

내 삶은 너무 평범할지도 몰라요.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하루를 살아요.
가끔은 이 평범함에 대해서도
잘 살고 있는 거라고 누가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내 인생. 최선을 다했다고는 못 해도
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말하고 싶은데
이런 나를 세상은 이해해줄까요?


나의 선택이 나를 만든다

맛집으로 소문난 집에 가서 실망한 기억들이 많이 있다.
정말 거품일 수도 있고 내 입맛이 독특한 것일 수도 있지만.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나에게는 맛없는 집일 수도 있고
천만 관객을 넘긴 대박 영화가 내게는 별로일 수도 있고
다 좋다는 히트곡도 나에게는 소음에 불과할 수 있다.

~

사람들이 최고라 하는 음식을 먹고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는 영화만 보고
사람들이 좋다는 음악만 듣는다고 해서
내가 최고가 되지는 않는다.

아니, 최고가 될 필요도 없고
최고가 될 방법도 없으니
세상에 나를 맞추려 노력하지 말자.

인생에는 어차피 정답이란 없는 것이고
'최고 = 잘 사는 것'도 아니다.

이상하지만 나의 선택들이 모인 집합.
이게 나라는 사람이다.


좋은 사람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나를 힘들게 하진 말아야지.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위즈덤하우스, 이진이 저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