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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위로 깊은 밤, 달이 말을 건다
“오늘 밤도 당신의 글로 위로를 받고 잠이 듭니다”
매주 10만 명의 마음을 감성 글귀로 다독여 준 ‘달의 시인’ 감성 에세이 [달의 위로] 가 이번에는 당신의 마음을 다독여 준다. 세상 속에서 철저히 외톨이가 된 날, 사랑에 아파 눈물짓는 날, 사무치는 그리움에 잠들지 못하는 날이 있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이야기이자 곧 여러분의 이야기이다. 사랑의 설렘과 그리움을, 이별의 잔인함과 차가움을, 걱정과 고민을 하나, 둘 적어갔다. 그의 글들은 먼저 자신을 보듬어 주었고, 친구들의 마음을 달래 주었다. 그렇게 매일매일 그의 SNS를 찾는 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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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위로] 책 속 글귀
비 온 뒤 맑음
속상하지
오늘도 다를 것 없었던
컴컴한 비구름 같은 하루였잖아
알아, 괜찮아
오늘이 어두웠던 만큼
내일은 더 예쁜 무지개가 뜰 거야
점화
불이라도 켜면 가실까
외로움 속 이 쓸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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