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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 이진이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이래야 해, 저래야 해, 잘해야 해” 말고, 그냥 나답게 나를 지키며 행복하게 사는 법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을 용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을 용기를 갖추기 위해 매일 분투하고, 누구나 그저 그런 어려운 인생을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딱 오늘 하루만 잘 살아보기로 매 순간 약속한다. “너는 어떤 삶을 살고 싶니?”라고 누군가 물었을 때, 아무런 망설임 없이 “내가 행복한 삶이요.”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그래서 “이래야 해, 저래야 해, 잘해야 해.”라고 끊임없이 재단하는 세상에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다 그렇게 산다는 말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기를… >>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 자세.. 2022. 11. 24.
[책 읽다] 날씨 하나를 샀다 - 이서화 날씨 하나를 샀다 시인의 말 새가 입을 열었다 닫는 사이에 놓친 이삭의 시를 줍겠다고 나섰다 아직 들판은 자기 일 끝나지 않았다 먼 곳과 가까운 곳을 염두에 둔 사이 씨앗들은 월동으로 이동이 한창이고 곳간들이 먼지의 틈마저 비워내려 할 때 나는, 줄곧 사용하던 날씨를 버리고 다른 날씨를 산다 어느 계절에 소속된 날씨인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 >> 날씨 하나를 샀다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2022. 11. 19.
[책 읽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곰돌이 푸 원작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디즈니의 사랑스러운 푸가 전하는 행복!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푸의 메시지와 삽화가 담긴 책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와 미소를 잊지 않는 곰돌이 푸를 다시 기억하고 만나는 일은, 반복되는 삶 속에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잊어가는 우리에게, 다시 한 번 행복에 관한 희망과 의미를 되새기게 해줄 것이다. “기분이 우울해질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마. 그냥 배가 고픈 걸지도 몰라.” 팍팍한 현실 속에서 힘이 되어주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한 말들이다. 쉽지만 어느 누구도 말해주지 않던, 그 따뜻하고 편안한 위안이 이 책의 장점이자 매력이다. 무엇이 나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가 고민이라면 이 책을 펼쳐보자. '나'를 잃어가는 사회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게.. 2022. 11. 10.
[책 읽다]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 백영옥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혼자여서 즐거운 밤의 밑줄 사용법 매일 읽고 매일 쓰는 작가 백영옥이 간직해온 문장들을 우리에게 건네다! 책을 읽다가, 영화를 보다가, 텔레비전을 보다가, 길에서 마주친 글귀에서 문득문득 마음을 흔들었던 문장들을 꼼꼼하게 모아, 위로가 필요할 어느 날, 누군가를 위해 밑줄 처방전을 만들어 온 저자만의 밑줄 사용법이 담겨 있는 독서 노하우이자,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어떤 말보다 포근한 위로가 되는 문장을 처방해주는 밑줄 처방전이다. 매일매일 일상 곳곳에서 밑줄을 수집해 아픔을 토로하는 사람에게 약 대신 처방할 수 있는 문장을 쓰고, 그 문장으로 위로를 건네는 저자의 치유의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다. >>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2022. 11. 8.
[책 읽다] 취향은 없지만 욕구는 가득 - 이솜 취향은 없지만 욕구는 가득 뚜렷한 취향도 나만의 색깔도 없지만 그래도 괜찮아 짠내 나고, 웃기고, 슬프고, 뜨거운 돈쭐내고 싶어지는 욕구 에세이! 취향과 나다움 강요하는 사회, 이제 가볍게 거절해볼까? 세상은 계속 그렇게 살면 뒤처진다며 빨리빨리 변화에 맞게 네 자신을 세팅하라고 지적질한다. 세상엔 뚜렷한 취향이 있는 사람들, 반대로 무색무취인 사람들,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다양한 결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데도 말이다. 그까짓 취향도 없고, 그까짓 나다움도 없지만 세상에서 주눅들고 꿀리지 않기를! >> 취향은 없지만 욕구는 가득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2022. 9. 23.
[팝송 / 듣기 /가사해석] Paloma Faith - Only Love Can Hurt Like This Paloma Faith - Only Love Can Hurt Like This I tell myself you don't mean a thing And what we got, got no hold on me But when you're not there I just crumble 아무 의미도 없다고 스스로에게 말해 그리고 우리가 가진 건, 날 붙잡을 수 없어 하지만 네가 없으면 난 무너져 I tell myself that I don't care that much But I feel like I'm dying till I feel your touch 난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스스로에게 말해 하지만 난 너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 Only love, only love can hurt lik.. 2022. 9. 19.
[책 읽다]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 나태주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위로가 없는 시대, 저녁 불빛처럼 따뜻하고 연필로 눌러 쓴 손편지처럼 위로가 되는 시 >>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2022. 9. 18.
[책 읽다]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 용혜원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내 마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그대, 그리운 당신에게 보내는 사랑의 노래 마음을 사로잡는 감미로운 사랑의 노래를 끊임없이 독자들에게 선사해온 용혜원 시인의 시집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은 초판본 출간 이후 10여 년 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커플책 세트를 단 권으로 개정해서 펴낸 것이다. 이 책에는 열정적인 사랑 노래를 비롯해 여행에서 시상을 얻은 풍경시에 이르기까지 60여 편의 시가 실려 있다. >>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2022. 9. 14.
[책 읽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 기욤 뮈소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 그리고 섬에 칩거하는 작가의 비밀! 세 권의 소설로 일약 유명작가가 된 네이선 파울스는 절필을 선언하고, 야생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지중해의 진주 보몽 섬에서 칩거생활을 시작한다. 이야기는 네이선이 절필을 선언한 1998년부터 파리 7구 아파트에서 유명의사 알렉상드르 베르뇌유 일가족이 살해당한 2000년까지의 과거 이야기, 2018년 현재 보몽 섬의 서점에서 점원으로 일하게 된 작가 지망생 라파엘과 20년 전 사건의 비밀을 추적하는 《르 탕》지 기자 마틸드 몽네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하며 전개된다. >>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2022.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