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49 [책 읽다]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 김키미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나다움을 무기로 만드는 20가지 퍼스널 브랜딩 도움말 긴 기다림에도 사람들이 몰려드는 블루보틀, 침대라는 키워드에 곧바로 브랜드명을 떠올리게 한 시몬스, 진정성으로 주목받은 유한락스에는 어떤 저력이 있는 걸까? 시선을 사로잡는 브랜딩에는 보통 사람도 실현 가능한 인사이트가 있다. 작가는 저력 있는 브랜드 전략을 돌파해 다양하고 단단한 자아를 쟁취하라고 제안한다. 시대 지각변동의 흐름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유일한 나다움을 찾기를, 그로 인해 지금 서 있는 자리에 걸맞은 결정적인 브랜드로 나아가길 응원한다. >>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2022. 12. 6. [책 읽다] 달 위의 낱말들 - 황경신 달 위의 낱말들 아픈 것에서 피어나는 말랑하고 따뜻하고 착하고 예쁜 것들 단어와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독자들에게 말을 건네듯이 펼쳐지는 스물여덟 편의 단편과 작가와 얽힌 사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열 편이 수록된 에세이이다. 작가 황경신은 시처럼 유려한 언어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 달 위의 낱말들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2022. 12. 1. [책 읽다] 날씨 하나를 샀다 - 이서화 날씨 하나를 샀다 시인의 말 새가 입을 열었다 닫는 사이에 놓친 이삭의 시를 줍겠다고 나섰다 아직 들판은 자기 일 끝나지 않았다 먼 곳과 가까운 곳을 염두에 둔 사이 씨앗들은 월동으로 이동이 한창이고 곳간들이 먼지의 틈마저 비워내려 할 때 나는, 줄곧 사용하던 날씨를 버리고 다른 날씨를 산다 어느 계절에 소속된 날씨인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 >> 날씨 하나를 샀다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2022. 11. 19. [책 읽다]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 백영옥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혼자여서 즐거운 밤의 밑줄 사용법 매일 읽고 매일 쓰는 작가 백영옥이 간직해온 문장들을 우리에게 건네다! 책을 읽다가, 영화를 보다가, 텔레비전을 보다가, 길에서 마주친 글귀에서 문득문득 마음을 흔들었던 문장들을 꼼꼼하게 모아, 위로가 필요할 어느 날, 누군가를 위해 밑줄 처방전을 만들어 온 저자만의 밑줄 사용법이 담겨 있는 독서 노하우이자,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어떤 말보다 포근한 위로가 되는 문장을 처방해주는 밑줄 처방전이다. 매일매일 일상 곳곳에서 밑줄을 수집해 아픔을 토로하는 사람에게 약 대신 처방할 수 있는 문장을 쓰고, 그 문장으로 위로를 건네는 저자의 치유의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다. >>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 자세한 책 정보 보기 2022. 11. 8. 이전 1 ··· 3 4 5 6 다음